진한국물맛이 일품인 휴게소 맛집 죽암휴게소 왕갈비탕

 휴게소 맛집 죽암휴게소 왕갈비탕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톱 20에 2위로 선발된

        보은대추 왕갈비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시골 내려가면서 중간에 들려서 먹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11,000원 쪼끔

비싼 편입니다.

저는 솔직히 고속도로 음식 맛없고 비싸다고

생각해서 먹지 않는 편인데 지난번

전참시 보면서 이영자 고속도로 맛집 소개해주는 걸 보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결심 후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갈비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 보면 갈비 3대 정도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한 4대 나오고 고기 조각 2개 더 나와서

고기면에서는 만족했습니다.

솔직히 고기는 프리미엄급 송아지를 쓴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전참시 방송 이후 휴게소 판매량이 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기가 질기지는 않았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맛은 SOSO 했습니다.

국물은 맑고 진한 맛이 너무 좋았으며

 

 

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저는밥말어먹기 딱 좋았습니다.

계속 먹으면서 느낀 거지만 어중간한 갈비탕 집보다는 맛이 더 좋았으며

서비스로 나온  요구르트로 입가심으로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갈비탕을 먹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로 대추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운전하기 전 먼가 든든하고 다시 기운이 회복되는듯한 기분으로

8시간 장거리 운행 평소보다 더 즐겁게 했던 거 같습니다.

죽암휴게소 왕갈비탕 앞으로 지나갈 일 있으면 꼭 들러서

먹고 가야겠어요 ㅋ